게임 일지
[윤씨 가문] 17. 생명의 은인 본문
가족 컬렉션 모으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위생 떨어져서 동생집에 왔다
그런데 또 불이...ㅠㅠ!!
랭그랩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입양된 다이애나가 불에 타서 죽을 뻔 한걸 예은이가 소화기로 불을 꺼서 간신히 살렸다.
뿌듯 ^^ 그래 언니 덕분에 너가 살았다
이렇게 친해진것도 인연인데 기념으로 셀카 찍기 >_<
생각해보니 다이애나는 고고학자 야망이 있고 나는 원예 야망이 있다보니 이곳저곳 같이 돌아니면서 발굴하고 씨앗 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아이고 그런데 너무 피곤했는지 골아 떨어진 다이애나 ㅜㅜ
다음에 휴가갈 때 데리고 갈게 !! 잘 있어
다른 부지로 이동하기를 누르는 순간....
임신 알림이 두둥!
엇.. 예? 언제 사랑나누기를 했었지...? 흠
아무튼 예정이 없던 셋째를 갖게 되었다!ㅋㅋㅋ
예은 : 아이구... 나도 곧 있으면 노인인데... 내가 또 아이를..
엇 다이애나 깨울 생각 없었는데 그룹에 추가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따라와진 다이애나 .. ㅋㅋㅋㅋ ㅠㅠ
그렇게 같이 스트레인저 빌 바에 가게 되었다
스트레인저 빌이 이렇게 예뻤나... 외출하길 잘했다!
내친김에 가보고 싶었던 셀바도라다로 가기로 함
저 물음표들이 탐험 스팟인거 같다
와 정글 느낌 너무 좋다
배 나온거 굴곡을 보니까 이번에도 왠지 쌍둥이 일 것 같은 느낌...
예은 : 순산 할 수 있게 해주세요!
우와 셀바도라다 전통음식 레시피 발견!
생각해보니 예은이는 후계자 혜택을 못 받았어서 "독야청정(사교 욕구 안떨어짐)" 특성 구입을 위해 5000 포인트 지급함
독야청정은 밖에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예은이에게 딱인 특성이다.
예은 : 구름이 많은 날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?
다이애나 : 구름이 많은 날씨요? 뭐..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그냥 괜찮은거 같아요.
(예은이랑 대화할 때마다 죽을뻔했을 때가 떠올라서 자꾸 우울해지는 다이애나..)
셀바도라다 휴가 이어서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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