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 일지
[윤씨 가문] 16. 군인누나와 모쏠남경찰 본문
경호 짝인 군인 제스누나 성형 완료
시미즈한테 연애상담 받는 경호
경호 : 소개팅에서 만난 누나가 있는데요... 어떻게 해야 잘 될 수 있을까요?
시미즈 : 집에 초대해서 대화도 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 어때요?
경호 : 오 그래야겠네요!
사과 과즙 마시고 있는 예은이
혼자 불멍하고 있는 할머니
사업가 야망 때문에 가판대에서 피자를 팔기로 한 사위(시미즈)
첫 장사인데 나름 손님이 많았다
근데 판건 고작 두조각 ㅠㅠ
뭐 때문인지 멍한 상태라서 표정 관리 못하는 제스
아무튼 제 정신인 날이 없어 이 누나....
경호 : 누나.. 저 눈나에게 끌려요... (소심)
제스 : 난 소심한 남자는 딱 질색이야!
경호 : 아... 진짜 진짜 용기내서 말한건데.... (창피해)
제스 누나에게 경호는 그저 친한 남동생일 뿐...
한편 갑자기 거실에서 불이 남.. 아.. 어제 리모델링 했는데...
시미즈 : 여보세요? 저희 집에 불이 났어요. 빨리 좀 와주세요.
다행히 모든 심이 멀리 있어서 다치거나 죽은 심은 없다
시미즈 : 어휴 난로 꺼놔야지
경호 : 누나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.. 어떻게 해야할까...
경호 : 누나쪽에서 안달나게 만들겠어!
이..이딴게 유혹적인 셀카..?
왜 모쏠인지 알겠는 경호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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